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오전 김정호 직무대행 주재로 2023년 첫 의원총회를 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두일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오전 김정호 직무대행 주재로 2023년 첫 의원총회를 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두일 기자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오전 김정호 직무대행 주재로 2023년 첫 의원총회를 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의원총회는 김정호 대표직무대행이 처음으로 주재한 것으로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개회를 앞두고 교섭단체 국힘 의원들에게 경과 보고와 안건 논의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대표직무대행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도의회 정상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뜻에 따라 민주당과의 교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두일 기자
김정호 대표직무대행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도의회 정상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뜻에 따라 민주당과의 교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두일 기자

이날 보고사항으로는 ▲부대표단 1차 인선 ▲의회사무처에 직무대행 신고 등 진행상황 ▲대표직무대행 권한 등 이며, 안건으로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 추천의 건’이 상정되어 후보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정호 대표직무대행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첫 의원총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당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안은 정당한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며, 도시환경위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관위 구성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의원총회는 김정호 대표직무대행이 처음으로 주재한 가운데 참여의원 정족수를 무리없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일 기자
이번 의원총회는 김정호 대표직무대행이 처음으로 주재한 가운데 참여의원 정족수를 무리없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일 기자

이어 “국민의힘 78명 도의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겠다"면서 “도의회 정상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뜻에 따라 민주당과의 교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 주재로 의원총회를 진행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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