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HR테크와 에듀테크 시장 동시에 글로벌 사업 모델 만들어 수출망 넓혀갈 계획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인공지능(AI)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인 블루바이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에 블루바이저는 최근 LG CNS와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HR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와 인공지능(AI) 재무투자 솔루션 ‘하이버프 재테크’를 개발 및 공급하는 AI 전문 개발사이며, DX전문기업 LG CNS는 AI·데이터·클라우드 등의 IT신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DX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LG CNS는 AI기반의 영어회화 학습 앱 ‘버터타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루바이저와 LG CNS는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인 영업기반과 경험, 기술 및 자원 등을 바탕으로 양 당사자의 이익 증진 및 사업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 LG CNS에서 운영 및 개발 중인 인공지능(AI)기반 에듀테크 플랫폼에 접목한 신규서비스 모델 발굴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신규서비스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블루바이저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영어스피치 테스트 영상의 음성 및 영상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AI) 종합리포트 및 맞춤 레벨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 본 신규서비스 모델을 발굴을 목표로 양사는 상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LG CNS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인터뷰 솔루션을 확대하여 HR테크와 에듀테크 시장을 동시에 글로벌 사업 모델을 만들어 해외 수출망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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