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오창석(42)과 모델 이채은(29)이 공개 연애 4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23일 오창석의 소속사 PF컴퍼니는 다수의 매체에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고 서로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019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0년에는 한 차례 결별설과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오창석 측은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 (결별설과 결혼설)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오창석은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TV 일일극 '마녀의 게임'에서 강지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채은은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오창석 인스타그램)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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