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에 박수를 보냈다.
임영웅은 28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결과는 아쉽지만 너무 멋지고 행복했던 경기!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붉은악마 머플러를 어깨에 두른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웅메시 임영웅 멋져부러", "임영웅 짱. 축구 진심으로 사랑하는 팬 건행", "임영웅 축국덕후 난 영웅덕후", 졌지만 한국팀 너무 잘했어요",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 우리의 가수 임영웅님 파이팅", "임영웅의 축구사랑 난 임영웅 사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벌인 평가전에서 1대2로 졌다. 한국팀은 경기 후반 황인범의 동점골이 터지는 등 막판 공세를 이어갔으나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6만4000여명의 관중이 찾아 응원의 물결을 만들었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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