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 31일, 도내 교육·학예 관련 공익사업 펼치는 사회단체 21곳 선정 -
- 5개 분야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교육 사각지대 해소, 학교 안전 선정 -
- 4월~11월 에듀테크 역량강화, 청소년 학습지원과 진로‧인성교육 진행 -
- 사회단체가 적정하고 건전하게 사업 운영하도록 적극 지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1개 단체를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1개 단체를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의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공익활동을 펼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일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 21곳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미래교육 2곳 ▲역량강화 9곳 ▲교육공동체 4곳 ▲교육 사각지대 해소 3곳 ▲학교안전 3곳 총 5개 분야 21곳이다.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단체와 현황./ 경기도교육청 제공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단체와 현황./ 경기도교육청 제공

단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 역량 강화 ▲다문화가정 청소년 학습지원 ▲장애학생 문화예술 학습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청소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상승・보완할 수 있는 사회단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각 사회단체가 적정하고 건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1개 사회단체를 지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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