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게임 기기 플레이스테이션4(PS4)가 2016년 연말 기간 62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 SIE 제공

5일 SIE에 따르면, PS4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3개 나라에서 약 620만대 가량 판매됐다.

지난 연말 기간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전용 타이틀만 5,040만장이 팔렸다고 SIE는 덧붙였다. 특히 SIE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의 ‘Uncharted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지난해 12월 21일을 기점으로 누적 판매량 870만장을 돌파했다.

앤드류 하우스 SIE CEO는 “지난 연말은 전례 없는 호조를 보였다”며 “전세계 유저들과 파트너사에게 감사 드리며 올해도 PS4만의 타이틀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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