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박성현(24)이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잡기로 했다.

9일 박성현 소속사에 따르면 테일러메이드와 후원계약을 맺고 올 시즌부터 테일러메이드 골프백과 올 뉴 M2 드라이버,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 등 클럽을 사용한다.

테일러메이드는 미국 진출을 선언한 박성현 측이 맺은 3번째 후원으로 지난 연말부터 대한항공, 고진모터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박성현은 "LPGA 투어 코스는 작년까지 활동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보다 평균 코스 길이가 길어서 비거리를 높일 수 있는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욱 시원한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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