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퀼팅 다운 큐롯/사진=LPGA 골프웨어

[한스경제 박종민] 골프웨어 LPGA Golf Wear가 여성 골퍼들을 위해 높은 활용성과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두루 갖춘 '퀼팅 다운 큐롯'을 출시한다. 이는 짧은 큐롯 스타일이지만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무게감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해 골프 외에 겨울철 간단한 아웃도어 활동이나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옆 라인에 배색 컬러로 절개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날씬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다운 충전재를 사선 퀼팅으로 누빔해 스포티한 골프 룩에 세련된 멋을 더한다. 네이비, 화이트 컬러로 출시돼 화려한 컬러감의 상의나 아우터에 매치하면 균형감 있는 컬러 매치를 완성할 수 있다.

▲ 하이탑 에어조던 골프화 샘플/사진=마이클 조던의 아들 마커스 조던의 SNS.

마이클 조던의 트레이트 마크인 에어조던의 선풍적 인기를 이끌었던 하이 탑 스타일의 농구화 에어조던1이 골프화로도 나온다. 에어조던1은 1985년 3월 첫 출시된 뒤 에어조던 시리즈의 역사를 있게 한 제품이다. 흰색의 밋밋한 농구화가 당연시 됐던 당시 에어조던1은 강렬한 붉은색 바탕에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어조던1 골프화는 에어조던1 농구화와 디자인이 흡사하다. 시카고 불스 고유의 빨강 컬러도 그대로 적용됐다. 물론 밑창에는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스파이크가 적용돼 농구화와는 완전 다르다. 에어조던 골프화 시리즈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발목이 없는 스니커즈 스타일의 제품은 여러 차례 출시됐다.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대표적인 에어조던 골프화 애용자로 올해 마스터스에서 에어조던45를 신기도 했다. 이러한 하이 탑 스타일의 골프화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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