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지암리조트 스키학교. 곤지암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11일부터 22일까지 세계 눈의 날(12일)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 눈의 날 축제’를 연다.

축제기간 총 길이 110m, 폭 40m의 눈썰매장 곳곳을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로 꾸며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으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최초 1인ㆍ1회에 한해 30%의 할인혜택을, 평일 야간스키 이용 시 최대 3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7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저소득층 어린이 80명을 초청해 스키캠프를 열고 이들에게 스키강습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어린이들에게 무료 원포인트 스키강습을 진행하는 ‘슬로프 V맨’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국제스키연맹은 2012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생애 첫 스키’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1월 3째주 일요일을 ‘세계 눈의 날’로 지정했다. 곤지암리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40여 개국과 함께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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