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넥슨이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혼’의 출시일을 확정하고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 던전앤파이터: 혼. 넥슨 제공

10일 넥슨에 따르면, 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 IP로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혼을 오는 12일 출시한다.

이 게임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 버전으로 만든 첫 번째 타이틀이다.

세계관은 원작 스토리 중 ‘대전이 사건’ 이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했다. ‘귀검사’ ‘마법사’ ‘거너’ ‘격투가’ 등 4종 캐릭터의 스킬을 연계한 콤보 액션이 특징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혼 스킬’을 통해 특유의 액션도 경험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은 100만명 이상의 참여자가 신청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넥슨은 12일 안드로이드 OS와 iOS 버전 모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출시 전까지 공식 페이지(i.nx.com/0Fu)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유저에게 10레벨 유니크 방어구 세트, 15만 골드, 1만5,000 세라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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