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목격자 증언 들어보니 "옷 다 벗겨져…"

이석인 기자l승인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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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사진=SBS

[한국스포츠경제 이석인]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해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사건 현장 사진에 따르면 피해자는 시체가 된 채 알몸으로 드들강에 떠올랐다. 당시 피해자의 나이는 19살. 부검 결과 사체에서는 정액이 검출됐다.

시체를 목격한 목격자는 "(피해 여성의) 옷은 다 벗겨진 상태였다. 옷가지는 주변에서 안 나왔다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전문가는 "안면울혈이 있었다. 사망할 때까지 범인이 그녀의 목을 졸랐다는 것"이라며 "피해 여성의 몸에서 정액이 검출됐다. 거기에서 정액 반응이 나오는 어린 여성이라면 성폭행과 사망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 어머니는 "검찰청에서 기소하겠다고 연락왔을 때 마음이 너무 좋았다. 그날이 딸 생일날이었다"며 "우리 민지(가명)가 얼마나 기뻐할까 생각했다. 아무래도 생일날 이렇게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한이 풀린 것 같다"고 했다.

이 사건은 16년간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다. 광주지법은 11일 나주 여고생 성폭행 살인 사건 피고인 김모(40)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석인 기자  digital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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