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신애/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일본으로 진출하는 안신애(27)가 문영그룹과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문영그룹 골프단은 11일 서울 송파구 그룹 분양 홍보관에서 안신애와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안신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안신애는 "올해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도 참가하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며 "문영그룹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그룹은 안신애를 포함해 김다나, 조정민, 박소연 등 총 10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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