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영(아래), 박하선/사진=MBC '진짜 사나이'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오는 22일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전 방송에서 두 사람의 기류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류수영은 2013년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군대 생활을 했다. 당시 군대로 위문 편지를 보낸 것은 다름 아닌 박하선이었다.

박하선은 “Dear 진짜 진짜 멋진 사나이”라며 편지를 시작했다. 마지막에는 “한 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 드림”이라고 쓰며 드라마 속 관계를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방영된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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