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던 스피스/사진=스피스 페이스북.

[한스경제 박종민] 남자골프 세계 정상급 스타인 조던 스피스(미국)가 다음 주 방한한다.

스피스를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 코리아는 11일 "스피스가 19일 방한해 언더아머 코리아 런칭 행사에 참석, 언더아머의 한국 진출을 직접 축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피스가 한국을 찾는 것은 2015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대회 출전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다만 스피스는 서울 서초구 언더아머 코리아 브랜드하우스에서 열리는 행사에만 참석한 뒤 곧바로 한국을 떠날 계획이다.

스피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한 뒤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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