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고진영(오른쪽)/사진=와이드앵글

[한스경제 박종민]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9·KB금융)와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수상자 고진영(22·하이트진로)의 의류를 3년 연속 후원하기로 했다.

와이드앵글은 박인비, 고진영의 체형과 스타일, 컨디션에 맞춰 차별화한 의류를 제안, 새 시즌 우승을 도울 예정이다.

와이드앵글은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두 선수는 끈기와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해마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드앵글이 우수한 제품력을 어필하고 선수들의 새로운 목표 달성을 도울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인비, 고진영은 와이드앵글이 의류 후원을 시작한 2015년 나란히 브리티시 오픈 우승, 준우승을 석권했다. 아울러 각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5승, KLPGA 시즌 3승을 올렸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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