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BMW가 새로운 5시리즈에 대한 금융 프로모션까지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 BMW는 새 5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1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금융프로모션을 개시한다. BMW그룹코리아 제공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11일 뉴 5시리즈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뉴 5 패키지’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하고 사후 관리까지 받을 수 있게 구성된다.

예컨대 5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를 구매하면 6,630만원짜리 차를 월 89만7,000원(선납 30%, 통합취득세 미포함)으로 구매할 수 있다. 리스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51만1,000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6%, 통합취득세 미포함, 자동차세 포함)을 내면 된다.

구매 후 1년 간은 실생활에서 파손되기 쉬운 차량의 5가지 주요 부분에 대해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 보상 혜택도 있다. 뉴 5시리즈에 기본 탑재되는 디스플레이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전면 유리 등이다.

사고시에는 교환 또는 보험사와 제휴된 전문 복원 업체를 통해 무상 수리를 제공한다. 고객의 보험료에는 영향이 없다. 구체적인 보상 조건과 내용은 구매 시 제휴 보험사 고객센터(070-4040-55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고객지원센터(1577-58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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