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대한항공이 12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시작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임시 항공편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6일부터 3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해 총 3,134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시 항공편 예약자는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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