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대한항공이 12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시작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임시 항공편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6일부터 3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해 총 3,134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시 항공편 예약자는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