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도깨비')가 14일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며 결방한다. 

'도깨비' 제작진은 결방 소식을 알리며 "고난도 촬영과 컴퓨터 그래픽(CG) 등 후반 작업에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최상의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남은 회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깨비'는 후반으로 갈수록 일정이 급박해지며 주인공인 공유의 건강 이상설이 도는 등 바쁜 스케줄을 입증했다. 공유 측은 건강 이상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일정이 빠듯해 잠시 힘들어했다고 밝혀 촬영 일정이 만만치 않음을 전했다.

'도깨비'는 14일 스페셜 방영에 이어 20일 14화를 방영하고, 21일 15화와 16화 연속 방송으로 막을 내린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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