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호주 출신 샘 해밍턴이 '청문회 스타' 국회의원들인 장제원-안민석-김경진 의원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기분이 좋다. 매일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 의원님들. 연예인 만나는 것보다 기분 더 좋은 듯. 안민석 의원. 장제원 의원. 김경진 의원. 의원의 어벤져스"라며 정장을 입은 자신과 국회의원 3인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세 의원은 소속 정당이 모두 다르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활약해 '청문회 스타'로 떠올랐다. 안민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장제원 의원은 바른정당, 김경진 의원은 국민의당 소속이다. 

이예은 기자 digital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