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엽, 최창엽 마약, 필로폰, 류재영/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배우 최창엽과 쇼호스트 류재영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검찰은 최창엽과 류재영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반성하는 태도를 감안해 형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최창엽은 자택 뿐만 아니라 인근 모텔을 돌며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원조 엄친아’ 이미지였던 최창엽에게 많이 실망한 모양새다.

최창엽은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고려대 입학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여름방학 딱 3개월을 공부해서 고려대에 갔다”며 “주입식 교육, 시험용 공부를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 좋은 머리로 모텔에서 뽕을...”, “안타깝네 잘가라”, “이제 영원히 아웃!”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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