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불스원이 다양한 연령의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

▲ 불스워너 발대식 모습. 불스원 제공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12일 ‘주부모니터’ 9기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주부모니터 외에도 대학생 서포터즈 ‘불스워너’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부모니터는 주부들이 불스원 제품을 사용해보고 제품 후기,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는 모임이다. 2011년 활동을 시작해 이번에 9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불스워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마케팅 실무 모임이다. 2014년 9월 1기가 발족했다. 6개월 간 다양한 불스원 마케팅 과제를 해결하며 불스원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1월 중 5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불스원은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주부모니터’와 ‘불스워너’를 지속 운영해 오고 있다”며 “고객과의 소통 증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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