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우리은행이 자산관리서비스 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았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誌)인 월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2016년 최우수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월드 파이낸스가 지난해 우리은행이 모바일 은행인 위비뱅크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등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통합플랫폼을 구축했고 방카슈랑스, 사모펀드 등 각종 자산관리 부문에서 국내 시중은행 실적 1위를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첫 자산관리 부문 수상을 계기로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의 리딩뱅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