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사진=PGA 페이스북

[한스경제 박종민] 김시우(2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을 앞두고 기권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 섬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던 김시우는 12일 허리 통증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김시우는 프로암 경기 도중 허리가 삐끗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아래 대회를 포기했다. 김시우는 지난해 11월 OHL 클래식 때도 1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을 느끼자 기권한 바 있다. 김시우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이동해 다음 대회에 대비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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