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카트라이더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2’가 14일 개막한다.
이날 넥슨에 따르면, 오후 6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이후 4월 15일까지 13주간에 걸쳐 듀얼 레이스가 진행된다.
시즌2에서는 4명의 선수로 구성된 총 8개 팀 토너먼트 대전과 16명의 개인전이 치러진다. 리그 11주차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로 한국, 대만, 중국 3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국가 대항 ‘이벤트전’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전은 ‘카트라이더 황제’로 불리는 문호준의 소속팀 ‘SEDA-Racing’과 ‘케이프컵-판타스틱’이 경기를 갖는다. ‘Sense Line’과 ‘QusenN_White’도 맞붙는다. 특히 SEDA-Racing은 지난 시즌 우승팀 ‘쏠라이트-인디고’ 맴버들로 결성된 팀이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카트라이더 아이템이 담긴 ‘쿠폰’과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한편 듀얼 레이스 시즌2는 카트라이더 리그 공식 페이지와 스포티비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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