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박경의 타이틀곡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4일 공식 SNS에 '너 앞에서 나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박경은 누군가의 연애 세포를 조종할 수 있는 조종가로 등장해 마음에 드는 여성과 사랑에 빠진다.

'너 앞에서 나는'은  재즈를 기반으로 한 잔잔한 피아노·브라스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연애 도중 시시때때로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너 앞에서 나는' 뮤직비디오는 획기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발상의 영상으로 '연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만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의 첫 미니앨범 '노트북'은 오는 18일 발매된다.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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