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수아레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FC 바르셀로나가 골 폭죽을 터뜨리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라스팔마스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이날 루이스 수아레스가 2골을 넣었고 리오넬 메시가 1골을 거들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1승 5무 2패(승점 38)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아직 두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0)와는 승점 2 차이다.

수아레스와 메시는 나란히 시즌 1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가 됐다.

정재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