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국제전기차엑스포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과도 손을 잡았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참포도나무병원 세밍나실에서 이 같은 상호업무협력협약식(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국제전기차엑스포는 동북아 공동체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상호기관 추진 사업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또 홍보활동 지원과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도 약속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위원장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국제행사로서 더욱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동북아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엑스포도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제전기차 엑스포는 오는 3월 17일 오전 제주도에서 열린다. 4회를 맞이 했으며 주요 완성차, 배터리, 충전기 등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 유망기업, 기관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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