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인도 마이크로 사이트. 대한항공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인도의 매력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대한항공의 새로운 TV 광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16일부터 TV 광고 인도 시리즈를 방영한다.

이번 광고는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5곳을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 ‘도전으로 인도하는 800루피여행’ ‘진짜 인도로 인도하는 로컬여행’ 등 3개의 컨셉으로 소개한다. 인도를 여행할 때 같은 장소를 방문하더라도 방법과 목적에 따라 다른 느낌을 갖게 되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다양한 인도의 매력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를 비롯해 델리, 케랄라, 조드푸르, 엘로라 등이 광고를 통해 소개된다. 인도 광고시리즈는 대한항공 인도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델리(인도) 노선에 주5회, 인천~뭄바이(인도) 노선에 주3회 운항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내가 사랑한 유럽 톱10’ ‘누구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 ‘러시아 여행자 클럽’ ‘내 마음속엔 호주가 온-에어 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등 감성적인 광고들을 선보이며 여행지에 대한 색다른 느낌과 아름다운 영상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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