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포상휴가 나와라, 뚝딱!’

tvN 금토극 ‘도깨비’가 포상휴가를 간다.

‘도깨비’의 제작진과 출연진은 오는 2월 6일 유명 휴양지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제작진과 배우 전원이 떠나기로 예정돼 있다. 촬영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다른 일정이 있지만 조율해서라도 포상휴가를 가겠다는 의지다”고 귀띔했다.

‘도깨비’는 2016년 12월 2일 첫 방송부터 6.3%(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로 고공상승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 이은 이응복-김은숙 콤비의 실력을 재입증했고,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는 물론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 배우들마다 화제에 올랐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크러쉬의 ‘뷰티풀’, 찬열-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 등 OST는 음원 차트 톱10을 휩쓸며 가요시장을 흔들고 있다. 또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도깨비’는 20일 14회, 21일 15회와 16회를 연속 방송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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