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나한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동현 인턴기자] 배우 나한일이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내용이 네티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평생 무술을 했으니 연예인 중 최고의 주먹인가?’ 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연예인 중에 제일 센 분은 MC를 맡고 있는 임성훈 선배”라고 답했다.

이어 “그분은 쿵푸를 수십 년간 연마해오셨다 보기에는 단구지만 주먹으로는 아마 연예계 최고일 것이다”며 “후배 최수종이 저보다 셀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미지와는 정반대 인 것 같다”, “임성훈 말고도 이미지로만 보면 싸움꾼은 많을 것 같기도”, “역시 사람은 알고 봐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한일은 배우의 활동과 함께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를 겸임하면서 연예계 후배들의 검도 지도를 맡기도 하는 등 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김동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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