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종영을 맞은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 톱스타 김혜수가 등장한다.

16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회에서는 '김사부의 첫사랑' 역할인 김혜수가 돌담병원을 찾았다. 김사부(한석규)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김혜수는 “안녕. 오랜만이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혜수는 17일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번외편 ‘김사부의 첫사랑’편에 김사부의 첫사랑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계에서도 소문난 절친 오빠-동생 사이인 김혜수-한석규는 2011년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로맨스를 이어가게 됐다. 

이예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