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프로듀스 101'이 낳은 히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해체를 앞두고 18일 0시 마지막 싱글 곡 '소나기'를 발표한다.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인 '소나기'는 헤어짐의 슬픔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았다는 뜻이다.

세븐틴 '우지(WOOZI)'가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에는 우지,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이 합심했다.

아이오아이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을 연다. 여기서 신곡 '소나기'의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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