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SBS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권민중이 구본승과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가며 '막내 포스'를 뽐냈다.

권민중은 어느덧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와 미모로 기존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권민중은 1997년 겨우 21세의 나이에 한국영화 최고 인기시리즈였던 '투캅스3'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데뷔했다. 앞서 청주대 무용과 재학 중에 1996년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로 꼽히기도 했다.  

'투캅스3'의 슈퍼우먼 여형사 역에 당시 1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지만, 권민중이 결국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권민중은 "액션연기에는 아직 자신이 없지만 무용으로 다진 유연한 몸으로 열심히 수련해 실감나는 격투신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권민중은 '투캅스3' 스틸컷에서 글래머러스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남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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