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제니퍼 로페즈 새 남친 드레이크가 그녀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정작 제니퍼는 드레이크와 '비즈니스적인 관계'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지 US위클리는 18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의 새로운 남친 드레이크가 그녀의 여덟 살 쌍둥이 아이들 맥스와 엠므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제니퍼 로페즈의 벨 에어 새집에서 드레이크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덕분에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이날 TCA 쇼 패널로 참석한 제니퍼 로페즈가 드레이크와는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드레이크가 함께 음악작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것이 우리가 함께 한 전부다"며 "드레이크의 다음 앨범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해 11월 오랜 연인인 18세 연하의 안무가 캐스퍼 스마트와 결별한 뒤 바로 드레이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가 하면 SNS에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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