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철호 폭행사건 당시 보도화면/사진=MBC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배우 최철호가 화제다.

최철호는 18일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 아내 김정윤에게 2010년 음주 폭행사건으로 마음고생을 시킨 것에 대한 사과를 했다.

이에 최철호가 물의를 빚었던 ‘2010년 음주 폭행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최철호는 한 여성을 바닥에 눕힌뒤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았다. 최철호는 MBC 드라마 ‘동이’의 출연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을 때라 많은 비판을 받았다.

최철호는 “싸움을 말리다가 맞은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CCTV가 공개되면서 거짓말이 탄로나기도 했다. 공개된 CCTV에서 최철호는 피해 여성이 다리에 매달렸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폭행을 가했다.

특히 피해 여성이 여자 연예인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러나 소문의 당사자로 지목됐던 배우 박하선이 자신과 무관하다며 직접 해명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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