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IBK기업은행은 씨름의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통합씨름협회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19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기업은행 본점에서 (사진 왼쪽부터) 박봉규 기업은행 나눔행복부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박팔용 통합씨름협회장, 이준희 전 통합씨름협회 경기운영본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후원으로 기업은행은 올 한해 통합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포함해 지역장사 씨름대회 4개, 정규대회 7개, 생활체육대회 4개 등 15개 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IBK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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