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창립기념일(26일)을 맞아 항공권 가격을 최대 80% 할인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6일 0시부터 28일 23시 59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왕복 항공권을 각각 34만원부터(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판매한다. 이는 정규 운임 대비 80% 저렴하다는 것이 이 항공사 측 설명이다. 해당 항공권의 출발 기간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해당 항공권은 편도 구매가 불가능하다. 또 가격이 저렴한 만큼 마일리지 적립도 받을 수 없으며 오직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장은 “이번 특가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이다.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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