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20대 워킹맘이 올 뉴 모닝 1호차 주인공이 됐다.

▲ 기아차는 20대 워킹맘 최수빈 씨를 올 뉴 모닝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최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워킹맘 최수빈(25)씨에 올 뉴 모닝 1호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도 함께 선물했다.

최 씨는 경기 파주에 있는 직장에 근무하는 엄마다. 기아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최 씨가 경제성, 실용성, 새로움, 시작 등 경쾌한 이미지의 모닝과 잘 어울린다고 1호차 주인공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 씨는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의 선택사양이 적용된 오로라블랙펄 색상의 1.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매했다.

최씨는 “생애 첫 차 구매로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차량을 찾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서 “실용성, 경제성과 스타일은 물론 처음부터 안전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통뼈 차량’이라는 점에 믿음이 가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올 뉴 모닝’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계약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유가 상승 분위기까지 맞물리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