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54) 감독이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19일(현지시간) '모리뉴 감독이 이탈리아 여성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포르투갈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맨체스터에서 살고 있다.

이 매체에 의하면 모리뉴 감독은 첼시 감독 시절이나 그 이전부터 스토킹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몇 개월 전에 이 사실을 파악했고, 구단 보안팀에 경기장, 훈련장 등에 이 여성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했다. 더 선은 '이 여성은 언론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경기장 접근이 쉬웠다'고 전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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