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준./ 사진=쿨컴퍼니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양지원] 가수 김원준이 아빠가 됐다.

김원준의 소속사 쿨 컴퍼니는 20일 “김원준 부부가 지난 19일 오후 9시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3.27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생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의 아빠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활발한 활동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원준은 지난 해 4월 14세 연하의 검사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현재 밴드 베일(V.E.I.L)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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