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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자에게 먼저 작업을 걸었다고 고백했다. 이것으로 열애설이 떠돌던 12살 연하 남자친구 샘 아스하리와는 공식 커플로 거듭나게 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내가 먼저 (샘 아스하리에게) 전화해 사귀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브리트니는 "그는 정말 귀엽다. 그리고 재미있는 남자다"며 "처음에 봤을 때는 이름도 모르고 마냥 어려보이기만 했다. 그러나 대화를 나누면서 친해졌고, 5개월 후 그의 번호를 발견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전화를 걸어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모델계의 훈남 샘 아스하리는 올해 23세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는 몸짱 모델이다. 가장 섹시한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브리트니와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브리트니는 지난 2004년 제이슨 알렌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06년 이혼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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