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셀린 디온이 26년만에 '미녀와 야수' 주제곡을 또다시 부른다.

셀린 디온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즈니 실사 '미녀와 야수'를 위한 새로운 노래 '하우 더즈 어 모멘트 래스트 포에버'(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를 부르게 된 사실을 알리게 돼 정말 기쁘다.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건 마법 같은 경험이며,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적었다.

셀린 디온은 지난 199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주제곡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을 불렀다. 셀린 디온은 1991년 피보 브라이슨과 듀엣으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주제곡 '뷰티 앤 더 비스트'를 불렀고, OST 앨범은 아카데미 음악상, 골든 글로브 음악상, 그래미 어워즈 연주곡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셀린 디온에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도 실사판 '미녀와 야수' OST 참여 사실을 알렸다. 영화는 3월 개봉 예정.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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