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허인혜] 지난해 12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 지방은 소폭 증가했지만 수도권의 감소세가 두드러져 전체적으로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12월 말을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5만7,582호 대비 2.0% 줄어든 모두 5만6,413호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같은 기간 전월대비 1.5% 감소한 총 10,011호로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689호로 11월에 비해 8.5% 줄었다. 지방은 3만9,724호로 동기간 1.0% 늘었다.
크기 별로는 85㎡ 중대형 미분양이 6,711호, 85㎡ 이하 준준형과 소형이 49,702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허인혜 기자 hinhy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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