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월 28일 신규 취항 앞두고 온라인 이벤트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대한항공이 4월 28일부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에 주 3회(월ㆍ수ㆍ금)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바르셀로나 노선 취항으로 기존 마드리드 노선(주 3회 화ㆍ목ㆍ토)을 포함해 총 주 6회 스페인으로 웅항하게 돼 이용객들에게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노선에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48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인천 출발편(KE915)은 오후 1시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밤 8시 10분 바르셀로나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KE916)은 밤 10시 10분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 3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대한항공은 바르셀로나 취항을 기념해 3월 7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한국 출발 바르셀로나행 항공권(무상항공권 포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스탄불 일반석 왕복 항공권 1매(1명), 제주도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바르셀로나 몰스킨 노트 2권(25명)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한국지역 홈페이지 회원 중 신규 취항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정답자를 추첨해 바르셀로나 일반석 왕복 항공권(1명), 이집트 보물전 초대권 2매(10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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