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몸매'로 유명해진 유승옥이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힌다.

유승옥은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고우리(유라 역)의 요가 선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승옥은 처음 시도해보는 플라잉 요가를 능숙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유승옥은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에도 주연으로 발탁되며 배우로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천생연분 리턴즈', '더 바디쇼', '식신로드', '해피투게더3' 등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몰고 있는 만큼 유승옥의 연기 도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왕의 꽃'은 성공에 집착하는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며 생기는 일을 담는 드라마.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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