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민석/사진=tvN '어쩌다 어른'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스타강사’ 설민석이 화제다.

설민석은 최근 MBC ‘무한도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서 ‘한국사 강의’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풍부한 역사 상식과 화려한 언변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설민석이 역사학과 출신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는 소식에 놀라워하고 있다.

설민석이 연극영화과를 지원한 이유는 ‘사극 연출가’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설민석이 이러한 꿈을 가지게 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고 전해졌다. 설민석의 아버지는 4.19 혁명의 시민대표 설송웅 씨다.

네티즌들은 “연영과를 나와서 강의를 그렇게 재밌게 했나?”, “어쩐지 말도 잘하고~ 제스쳐도 자연스럽고!”, “덕분에 많은 역사 상식 알아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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