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1년 전과 견줘 1.0% 상승했지만 체감 물가 상승률은 공식지표의 9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식 실업률도 4%를 밑돌았지만 체감 실업률은 11%가 넘었다. 이에 따라 경제적 삶의 어려움을 계량화한 경제고통지수는 공식지표보다 11.9배 큰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18∼19일 만 19세 이상 남녀 1,030명에게 조사한 결과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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