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성형 쇼핑몰/사진=KBS2 '해피투게더'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박태준은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솔직히 여기 나온 이유는 인기 있고 싶어서 나왔다. 앉자마자 재산을 어떻게 물어보는데 어떻게 해야 이미지가 좋을지 모르겠다”며 얘기를 꺼냈다.

유재석은 “어마어마할 것 같긴 하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말년 작가는 “거지는 바로 말하는데 있는 사람들은 말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준은 “웹툰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 광고 영향이 있어서 수익을 나눈다. 내가 연재하는 곳은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 곳이니까 조회수도 많이 나와서 수익이 좀 들어왔다”라며 “한 달에 월급이랑 따로 추가 지급된 금액은 1000만 원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태준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했다. 웹툰 작가 데뷔 후 ‘외모지상주의’는 포털 사이트 내 웹툰 전체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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