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지난해 한국의 대(對) 미국 투자가 5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액은 69억4,000만달러로, 아직 집계되지 않은 4분기 투자액을 빼더라도 2011년 73억1,000만달러 이후 가장 많았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투자는 2015년 54억8,000만달러에서 지난해(1∼4분기) 38억8,000만달러로 30% 가까이 줄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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