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인턴기자] 비스트 이름을 두고 다툼이 예고됐다.
비스트가 데뷔한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비스트에서 탈퇴한 멤버 장현승을 주축으로 3인조 비스트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지난해 말 전속 계약 만료로 큐브와 결별하고 ‘어라운드어스’라는 새 독자 회사를 세웠다.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비스트 원년 멤버 양요섭은 “잘 해결됐다. 사이좋게 나왔다. 저희 다섯 명이 새로 회사를 설립했다. 다섯명이 다 사장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요섭이 보살이야?” “보살...” “보살 다섯 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큐브 측의 발표로 어라운드어스와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희 인턴기자 j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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